BMW코리아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정문 앞에 7세대 '뉴 3시리즈'를 살펴볼 수 있는 '드라이빙 큐브'를 개장한다고 9일 밝혔다.
3층 높이의 파빌리언(임시 건물) 형태로 세워진 뉴 3시리즈 드라이빙 큐브는 11일 오후 7시부터 일반에 개방한다. 이곳에는 신차 뉴 3시리즈 라인업을 전시하며, 현장 신청으로 시승을 할 수 있다. 아크릴 무드등과 홀로그램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드라이빙 큐브는 11일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 12일부터 14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시승은 하루 3번 진행한다. 전시 차량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승 참가자에게는 올바른 드라이빙을 약속하는 의미로 '트러스트 썸 링'을 제공한다. 링을 엄지에 착용한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SNS 채널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