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를 공개했다.
마이크로포스트가 구글 크롬을 기반으로 개발된 엣지 브라우저 미리보기 버전을 출시했다고 미국 IT 매체 더버지 등 외신은 8일(현지시간) 전했다.
새로운 브라우저는 크롬 오픈소스 프로젝트에 기반을 둬 개발됐다. 윈도우 10 기반 크롬보다 성능이 우수하다고 외신은 보도했다. 기존 엣지보다 더 나은 웹 호환성을 자랑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애드블록, 구글 나우, 구글 클라우드 같은 구글 서비스 50여 개를 삭제하거나 다른 서비스로 대체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블링크온 10 기조연설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묘섭기자 my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