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은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속초시, 고성군, 동해시의 이재민 구호활동 및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 주민들이 희망을 되찾고, 조속한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