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이메지네이션이 성능이 검증된 합리적인 가격의 국산API 솔루션 ‘D-Bridge’를 선보인다.
자체 기술로 개발한 API 서버 D-Bridge는 마이데이터 활용 관련 신용정보법 개정안 처리에 맞춰 다양한 마이데이터 기반 사업을 준비 중이거나 외부사업자와 제휴를 통한 판매채널 확대 및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 맞춰 어플리케이션을 빠르고 편리하게 변경, 추가할 수 있는 마이크로 서비스 형태의 내부 업무시스템 구축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Bridge는 국산 제품으로 국내 기업 환경에 적용이 수월하고 API 생성, 연계, 모니터링 및 관리까지 모든 기능이 하나의 제품에 콤팩트하게 구성돼 적은 인원으로도 API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대해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사이버이메지네이션 측에 의하면 온라인 금융 서비스에서 준수돼야 하는 보안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사이버이메지네이션 관계자는 “API 서비스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면 먼저 D-Bridge의 납품 사례를 통해 이미 구축됐거나 현재 구축 중인 API 관련 플랫폼 구축 케이스에 대해 알아보면 사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주로 금융권에서 외부사업자와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해 API 관련 사업이 진행돼 왔으나, 최근에는 통신,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Open API 형태뿐만 아니라 Private API 형태로도 API 기반 시스템 구축 사업 추진 및 문의가 점차 확대되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한편 D-Bridge 도입을 통한 API Platform은 SK증권: 금융권 공동 핀테크 오픈 플랫폼, 외부사업자 연계 포트폴리오 자산관리 서비스(쿼터백) △코스콤(해외납품): 말레이시아거래소(Bursa Malaysia), API기반 자동주문시스템 △한화투자증권: 외부 사업자 연계,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PAYCO)&디지털 자산관리서비스(뱅크샐러드) 등에 적용됐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