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듀오' 듀에토, MBC FM '지금은 라디오 시대' 고정 발탁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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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팝페라 듀오 듀에토(백인태, 유슬기)가 라디오 고정 게스트로서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펼치고 있다.

9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듀에토가 MBC 표준FM(수도권 95.9MHz)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월요일 고정게스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번 듀에토의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 고정게스트 발탁은 최근 2회에 걸쳐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 뛰어난 입담은 물론 파워풀 가창력을 바탕으로 트와이스·레드벨벳 등 걸그룹 커버 라이브를 선보인 바 청취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면서 결정된 것이다.

특히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화요일 고정 게스트), YTN NEWS FM '듀에토의 더 클래식'(DJ) 등 라디오 게스트·DJ로 활약해오고 있는 이들이 한층 더 폭넓은 대중과의 소통채널을 마련했다는 데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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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에토는 소속사를 통해 “앞선 두 번의 출연에서 DJ 정선희, 문천식 선배님이 너무나 편하게 대해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방송을 함께했었는데 이렇게 고정 게스트로 발탁돼 더욱 기쁘다”며 “두 DJ 분들과 ‘지금은 라디오 시대’ 청취자분들 모두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 오후를 즐겁게 보내실 수 있도록 열심히 활약하겠다”고 발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듀에토는 JTBC '팬텀싱어' 준우승팀 '인기현상'의 백인태·유슬기가 결성한 듀엣으로, 2017년 미니앨범 '듀에토(DUETTO)'와 타이틀곡 '그리움 끝에'를 시작으로 활발한 앨범활동과 함께, 라디오방송 출연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