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다음 달 어린이날을 대비해 '완구선물관' 테마관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테마관은 74만여개 완구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엄마, 아빠! 이거 사주세요' '내가 좋아하는 캐릭터야!' '놀면서 머리는 반짝! 몸도 튼튼!' '선물이 고민될 때!' 등 연령, 가격, 캐릭터에 따른 코너를 마련했다.
쿠팡은 다음달 5일까지 최대 10% 즉시할인을 받을 수 있는 '완구인기 선물 할인관'과 매주 새로운 특가상품을 선보이는 '가전 컴퓨터 선물 할인관'도 운영한다. 국내외 유명 장난감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인기 브랜드관'도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브이텍 한글 영어 스스로 굴러가는 깜짝볼 스마트'(2만3000원대), '리틀타익스 우든 빌딩블럭 100p'(2만5000원대), '도리스돌 08앤 구체관절인형'(5만8000원대), '레고스타워즈 75212 스타워즈 케셀 런 밀레니엄 팔콘'(18만8000원대) 등이다.
윤혜영 쿠팡 시니어 디렉터는 “어린이날과 가족의 달을 앞두고 인기 완구를 실속있게 준비하려는 고객을 위한 테마관을 기획했다”면서 “국내외 유명 브랜드 완구를 저렴한 가격에 빠르게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