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교육 전문 기업 ‘위포트’는 삼성채용의 직무적성검사인 GSAT의 합격 예측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4월 14일(일) 예정된 삼성채용 GSAT 시험 직후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본인이 푼 문제와 정답을 확인하고 다른 응시자 및 실제 작년 하반기 합격자 데이터와 비교를 통해 합격을 예측해볼 수 있다.
위포트의 GSAT 합격 예측 서비스는 2019년 상반기 GSAT 시험에 응시한 사람이라면 전원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실제 응시자들 중 나의 성적 백분위 데이터를 제공해 GSAT 결과 발표 전 합격 가능성을 예측해볼 수 있다.
GSAT의 시험과목은 4과목(언어논리·수리논리·추리·시각적 사고) 110문항으로 시험시간은 115분이다. 또한 GSAT는 과락이 존재하기 때문에 어느 한 영역이라도 합격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불합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네 영역 중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말고 빠짐없이 학습해야 한다.
위포트 GSAT 합격예측서비스는 시험 당일 복원된 문제를 제공하여, 응시자들이 본인이 푼 문제를 채점하면 실제 2018년 하반기 삼성그룹 합격자들의 영역별 틀린 개수와 나의 틀린 개수를 비교해준다. 이를 통해 자신의 합격 가능성을 예측해볼 수 있다. 또한 응시자의 학교, 전공, 학점, 경력, 나이, 어학성적 참고 데이터를 제공해 나의 위치 및 삼성그룹 서류 합격생들의 평균 스펙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서비스를 이용한 수험생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진행한다. 시험 직후 기억나는 문제와 답을 합격 예측 서비스에 남기면 커피와 케이크 기프티콘, 면접을 대비할 수 있는 삼성그룹 기업분석자료집 등을 증정한다. 참여도가 높은 수험생에게는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추가 제공한다.
위포트 관계자는 “GSAT 발표 전까지는 본인이 푼 문제에 대한 정답과 합격 가능성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라며, “GSAT 수험생들이 시험 직후 실제 응시자들과 함께 고민했던 문제와 답을 확인하고, 나의 합격가능성을 미리 예측하여 다음 관문인 삼성 면접 전형 준비 기간을 더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오는 4월 14일(일) GSAT 시험 직후 사이트에 접속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위포트는 2010년부터 취업에 특화된 전문 지식과 교육을 제공하는 취업교육 아카데미다. 9년 간의 취업 노하우와 현직자 네트워크로 삼성 누적합격자 3,984명을 배출했으며, 6년 연속 삼성 합격인의 밤 행사를 진행할 정도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2017년 2월부터 현재 3월까지 25개월 연속 취업 브랜드 중 네이버 트렌드 지수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