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신선함'과 '맛'이라는 생크림 케이크의 본질에 집중해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매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신선하고 맛있는 생크림을 활용한 시그니처 케이크를 선보이고 '생크림 케이크는 뚜레쥬르에서'라는 공식을 재확립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의 슬로건 '생크림 정착지 뚜레쥬르'는 어느 하나의 브랜드를 정하지 못하고 떠도는 소비자를 뜻하는 디지털 신조어 '유목민'에 착안했다. 여기저기 케이크 맛집을 찾아 돌아다니는 피로를 줄이고, 가까운 뚜레쥬르에서 맛있는 생크림 케이크를 만나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새롭게 선보인 대표 제품 '진한 우유 생크림 케이크'는 촉촉함을 극대화한 4단 시트에 마스카포네 치즈를 더한 고소한 생크림으로 진한 우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사르르 생크림 쉬폰'은 폭신폭신한 쉬폰 시트와 풍성한 생크림이 어우러진 맛이 특징이다. 한두 명이 먹기 적합한 작은 사이즈(12cm)로 디저트 용으로 즐기기 좋다.
브랜드 모델 윤아가 출연한 캠페인 영상도 공개한다. 도입부는 귀여운 당나귀를 타고 케이크 맛집을 헤매는 윤아의 모습을 위트 있게 표현했다. 후반부는 생크림 케이크를 즐기는 윤아의 생동감 있는 먹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영상은 10일부터 유튜브, 페이스북 등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만나볼 수 있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매일 만든 생크림으로 브랜드의 '건강함'과 '신선함'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 등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주현 유통 전문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