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소녀시대 유닛 '소녀시대-Oh!GG'가 글로벌 영역에서 여전히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Oh!GG의 첫 싱글 타이틀곡 '몰랐니' 뮤직비디오가 최근 유튜브 1억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Oh!GG의 '몰랐니' 뮤비는 지난해 국내외 음원활약(아이튠즈 21개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1위)에 이어, 지난해 9월 유튜브 SMTOWN 채널에 공개된 이후 꾸준한 조회수 상승을 기록해온 바 있다.
특히 '몰랐니'의 1억뷰 돌파는 ‘I GOT A BOY’(아이 갓 어 보이), ‘Gee’(지), ‘The Boys’(더 보이즈) 등 2억뷰 뮤비와 ‘Oh!’(오!), ‘MR. TAXI’(미스터 택시), ‘PARTY’(파티), 태연의 ‘I’(아이) 등 1억뷰 뮤비에 이어 달성한 결과로, '소녀시대'라는 타이틀 자체가 갖는 글로벌 K팝 대표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결과로 볼 수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방송·DJ·솔로 등 최근 개인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최근 태연이 싱글 '사계(Four Seasons)'로 국내외 차트를 휩쓸면서 여전한 입지를 드러내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