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고믹스(Gomics)에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가 공식 어드바이저로 합류했다.
홍진호는 대한민국 1세대 프로게이머이며 중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가지고 있다. 현재는 프로게이머 은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중이며 콘텐츠 시장의 트랜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걸 알고 고믹스 어드바이저로 합류하게 되었다.
홍진호는 "고믹스의 프로젝트 측과 접촉하면서 플랫폼은 콘텐츠 전쟁이라는 것에 동감,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성이 결국 플랫폼의 생존을 결정할 것이다라는 공통된 의견을 확인하고 콘텐츠의 하나인 게임이 2차 저작물 3차 저작물로 재생산 된다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하며 ”국내의 우수한 콘텐츠들이 재탄생 되어 글로벌로 진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고믹스 측은 “홍진호의 어드바이저 합류로 인하여 2차 저작물의 범위에 직접적인 스타트를 알리게 되었다”면서 “과거 돌풍의 주역이였던 스타크래프트 역시 새롭게 재생산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우리 플랫폼”이라고 밝히며 세계 시장을 선두하는 국내 게임 콘텐츠의 2차 저작물로 재생산 되는 것이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고믹스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전문 커뮤니티 코인플래닛과 웹툰 콘텐츠 제작회사 패콘이 합작하여 기획된 프로젝트로 저작권 보호 기술로 작가와 제작자들의 창의적 콘텐츠를 보호하고 그들의 안정적인 수익을 제공해 좋은 퀄리티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프로젝트 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4월중으로 대형 파트너십 소식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