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관계사 아이덴티티게임즈(대표 구오하이빈)가 '드래곤네스트' 지식재산권(IP)을 바탕으로 제작한 만화 '용지곡: 현자의 예언'을 중국에 선보였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셩취게임즈와 용지곡: 현자의 예언 중국 퍼블리싱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중국 2차원 플랫폼 '비리비리만화'를 통해 연재를 시작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 크리에이티브센터가 제작, 감독하고 중국 만화제작사 치랴오 만화공작실이 1년 6개월에 걸쳐 작업했다.
김원태 아이덴티티게임즈 크리에이티브센터장은 “드래곤네스트는 만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이 용이한 IP”라며 “드래곤네스트 IP를 더욱 다양한 방향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용지곡: 현자의 예언 중국 연재를 시작으로 향후 한국을 비롯해 일본, 태국 등 다양한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