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스마트 농생명 산업 혁신시스템 거점 구축 지원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다음달 7일까지 스마트 농생명 산업 혁신시스템 거점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이 보유한 기술을 연계해 농기계 및 농생명 정보통신기술(ICT)기업의 고도화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꾀하는 프로젝트다. 시제품·디자인팩토리지원 6개사(업체별 4000만원 이내), 현장실증 테스트베드지원 4개사(업체별 5000만원 이내), 해외전시회 지원 6개사(사업비 한도내)를 지원한다.

전북테크노파크 로고.
전북테크노파크 로고.

강신재 원장은 “스마트 농생명 산업 기업지원사업을 통해 농생명 분야에 4차산업기술을 적용한 융복합한 성공모델을 발굴할 방침”이라며 “기업의 성장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