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12일 전주상공회의소에서 3D 프린팅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층제조 기술을 위한 설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적층제조 기술 설계는 기존 생산과 제조 현장의 가공 기술을 위한 설계가 아닌 3D프린팅 기술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가공 설계 기술이다. 부품의 경량화, 복수 부품들의 단일화가 가능하며 생산과 제조업 혁신에 필요하다.
![전북테크노파크 전경.](https://img.etnews.com/photonews/1904/1175384_20190411134746_322_0001.jpg)
이번 세미나에서는 주승환 한국적층제조사용자협회장이 국내 최초의 선택적 레이저 소결(SLS) 보급형 3D프린터와 세계 3대 오픈소스 3D프린터 윌리봇 등을 소개한다.
강신재 원장은 “전북지역 생산, 제조산업 분야에 적층제조기술이 기존 공정들과 자연스럽게 융복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