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In SETEC(이하 세텍 유아교육전)'이 오늘(11일) 개최된 가운데 조랑말과 공룡을 직접 타볼 수 있는 '유교전 체험 놀이터'가 열려 화제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말 체험을 제공하자'라는 취지로 설립된 별내작은말학교는 어린이 전용 미니어처 호스 승마장으로 이번 전시회에선 참관객이 직접 조랑말을 타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아울러 해양박물관은 공룡체험과 라이딩 공룡, 소라게 키우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관계자는 "공룡체험과 라이딩 공룡은 유치원, 초등학교 체험학습에 적합한 아이템"이라며 "특히 라이딩 공룡은 매년 유교전에서 선보이는 제품으로 아이들은 물론, 특별한 추억을 쌓고 싶은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세텍 유아교육전은 교구부터 교육 프로그램, 도서, 원시설, 리빙, 디지털, 의약품, 의류 잡화에 이르기까지 유사 전시회가 따라 할 수 없는 다양한 전시 품목을 선보이고 있다. 세텍 유아교육전은 국내 교육 중심지 대치동 SETEC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최장수, 최대 규모의 유아 교육 전문 전시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