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슬파트너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엔슬파트너스(대표 정재동)는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최종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 창업기업을 발굴해 시장진입, 매출증대, 글로벌진출, 기술특례상장 등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투자자금과 정부지원금을 지원해 혁신적인 도약 기업으로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창업도약패키지 선정된 기업은 최대 3억원 사업화 자금과 R&D 최대 4억원(2년간) 등 총 7억원까지 지원한다. 엔슬파트너스 투자컨소시엄 기관인 우리은행, 패스파인더H, 어니스트벤처스 KTB네트워크, 액트너랩, 빅뱅엔젤스,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 재피러스랩 등과 함께 투자를 지원한다.

엔슬파트너스 대표 프로그램으로 상장지원 프로그램(기술특례상장, 크라우드펀딩 특례상장), 수출지원 프로그램(ENSL-글로벌 Scale-up 등), 유통 프로그램(ENSL-하이서울 유통패키지 등)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안창주 엔슬파트너스 파트너는 “엔슬파트너스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유일한 민간 주관기관으로 직접투자 및 후속투자를 지원하며, 글로벌진출 및 상장(IPO)을 지원하는 엔슬 특화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 성공적인 스케일 업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