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2일 본점 3층 대강당에서 송종욱 행장과 임원, 부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분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부서별로 2분기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2분기 중점 영업전략으로 △수익중심 내실경영 강화 △고객중심 점포전략 추진 △본부 조직 슬림화 및 영업력 강화 등을 들었다.
또, 주 영업지역인 광주〃전남권 영업강화를 위해 점포 3~5개를 신설하고 2층 점포를 1층으로 순차 이전할 예정이다.
송종욱 행장은 “지역민에게 가장 신뢰받고 사랑받는 광주은행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과 영원한 상생〃동행을 경영과제로 삼아 고객중심과 현장 경영을 최우선으로 실천해야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본분을 다하고,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역 중소기업과 중서민을 위한 금융지원 및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대표 은행으로서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성공 개최하고 지역화폐 '광주상생카드' 판매 활성화에 앞장서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