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SNL, 환호에 엠마스톤도 ‘화들짝’

사진 = Saturday Night Live 유튜브 채널 캡쳐
사진 = Saturday Night Live 유튜브 채널 캡쳐

방탄소년단이 ‘SNL’에 출연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1시 15분께(한국시간) 미국 NBC 코미디쇼 'SNL(Saturday Night Live)'에 뮤지컬 게스트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이들은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MAP OF THE SOUL : PERSONA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를 전세계 최초 선보였다.

앞서 SNL의 호스트인 배우 엠마 스톤은 “방탄소년단이 여기 있다”라고 했고 그의 말이 끝나자마자 엄청난 환호가 쏟아졌다. 오히려 엠마 스톤이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2일 오후 6시 'MAP OF THE SOUL : PERSONA’을 발표했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뮤직비디오 공개 후 37시간37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하며 전 세계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