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 무선충전 고속보조배터리 출시… 동시에 여러 대 고속 충전

아트뮤코리아가 동시에 여러 대를 충전해도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 아트뮤 고속무선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
아트뮤코리아가 동시에 여러 대를 충전해도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 아트뮤 고속무선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

스마트폰 여러 대를 동시에 고속 충전할 수 있는 아트뮤 고속무선보조배터리가 론칭돼 소비자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감성 모바일 액세서리 '아트뮤' 운영사 아트뮤코리아(대표 우석기)가 유·무선을 동시에 사용해도 충전 속도가 느려지지 않는 고속무선보조배터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무선충전을 모두 지원하며 배터리 용량은 1만㎃로 스마트폰을 2회 이상 완전 충전할 수 있다. 국제무선충전협회(WPC) 표준 치(Qi) 인증규격으로 설계해 호환성이 뛰어나며 9V(10W) 충전으로 일반 무선충전기 5V(5W) 보다 1.5배 충전 속도가 빠르다.

USB포트와 C타입 PD포트를 지원해 케이블을 연결하면 무선충전과 동시에 최대 2대 기기를 유선 고속충전을 할 수 있다. 타사 제품과 달리 동시에 여러 대를 충전할 때도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콤팩트한 크기로 스트랩이 부착돼 휴대성이 뛰어나고 지오메트릭 패턴 표면으로 스크래치를 방지하고 그립감이 우수하며 8개 완벽한 안전회로 설계로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트뮤 관계자는 “두 명이 동시에 사용해도 충전 속도가 느려지지 않은 무선고속충전기술 '네오퀵'을 기반으로 초미니 고속보조배터리, 노트북용 PD고속보조배터리를 추가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