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와치콘' 출시… 17일 'AWS 서밋 서울 2019' 전시

웅진,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와치콘' 출시… 17일 'AWS 서밋 서울 2019' 전시

'와치콘' 출시와 함께 국내 아마존웹서비스(AWS) 사용자가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운영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

웅진(대표 이수영)은 AWS 사용자를 위한 클라우드 모니터링 시스템 '와치콘(Watchcon)'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웅진은 AWS 컨설팅 파트너로서 AWS 클라우드 컨설팅, 구축, 운영·관리 경험을 살려 사용하기 쉬운 클라우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했다.

와치콘은 AWS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기업에게 국내 실정에 알맞은 데이터를 제공한다. 특히 자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다 클라우드로 이관한 기업에게 운영 초기 어려움을 간단히 해결해주는 장점이 있다.

AWS 클라우드 사용자는 와치콘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와치콘은 운영자, 개발자부터 시스템 관리자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전사적 시스템관리·서버 모니터링 맞춤형 솔루션이다. 성능개선, 장애분석 등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제공되는 각종 지표들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와치콘은 AWS 실시간, 월별 비용을 비교·확인할 수 있는 '와치빌(WatchBill)'과 클라우드 자원과 트래픽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와치SMS(WatchSMS)',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모니터링을 통해 실시간 대응현황과 장애요소를 확인할 수 있는 '와치APM(WatchAPM)'으로 통합 구성됐다.

웅진은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AWS 서밋 서울 2019'에 참가해 와치콘을 전시할 예정이다. AWS 상담 희망자를 대상으로 와치콘을 무료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