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이 공개열애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장희진은 17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씨네큐브에서 진행된 패션N ‘팔로우미11’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이날 전날 알려진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장희진은 “열애를 하고 있어서 인정하게 됐지만 아직 시기적으로 이른 감이 있어서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나이도 있다 보니 여러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만나고 싶은 마음에 공개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결혼계획에 대해서는 “아직은 남자친구와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지는 않았다. 조금 더 서로를 알아간 후에 진행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희진은 지난 16일 비연예인 사업가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