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미디어(대표 김천광)는 스크린골프 전문 방송 '스크린골프존'을 케이블TV방송사 티브로드에서 119번 채널로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스크린골프존은 골프존미디어가 골프문화 대중화와 스크린골프 산업 확장을 위해 다양한 스크린골프 대회를 중계하고, 관련 교양·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방송이다.
이 방송은 그동안 SK브로드밴드(B tv), LG유플러스와 같은 IPTV에서 콘텐츠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이번 케이블TV 채널 론칭을 계기로,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하고 글로벌한 골프 방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천광 대표는 “이번 티브로드 채널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친숙한 채널에서 24시간 스크린골프존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시청 환경을 고려한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고, 전국 500만 스크린골퍼가 스크린골프를 보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게 보다 가치있는 스크린골프 미디어 콘텐츠 확장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