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이하 SBA)이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 우수브랜드 '서울어워드'의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SBA 측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서울 등촌동 SBA 서울유통센터 1층 전시세미나실에서 '2019 서울어워드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 서울어워드 지원사업 설명회'는 전국 제조소기업 상품을 대상으로 유통-제조분야 전문가가 종합적으로 선정하는 '서울어워드' 상품을 보유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다양항 홍보-판로지원 사업들과 연계사업에 대한 정보들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제품개발·시제품 제작·제품양산 등에 치중된 투자환경을 상품성 강화 및 유통소비단계 등으로 확장하기 위한 마케팅투자펀드 '가이아벤처파트너스'가 마케팅펀드 결성 취지 및 투자프로젝트 발굴 주안점을 설명함은 물론 상품의 선주문 후발송 개념의 공동주문 시스템을 구축한 카카오메이커스 관계자의 설명 등까지 연계사업 방향들과 SBA 후속지원 등의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선정기업간 네트워킹 기회 마련으로 기업경쟁력 강화를 향한 다양한 토대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보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SBA 서울유통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용상 SBA 마케팅본부장은 "서울어워드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 설명회가 처음 열리는 만큼 서울어워드 사업의 다양한 지원 혜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서울어워드 선정 기업들은 SBA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내외 무대로의 진출 및 매출 증대의 성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