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에 위치한 대연점을 '파워센터 대연점'으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연점은 이번 개편에 따라 체험형 프리미엄 가전매장으로 전환했다. 가전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고 싶어하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체험공간을 확대하고, 매장 곳곳에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가정에 가전제품 설치 시 조화를 고려할 수 있도록 실제 가정에서 사용하는 집기를 함께 전시한다.
파워센터 대연점은 고객 쇼핑 목적과 동선을 고려해 IT존, 모바일존, 건강가전존, 계절가전존, 의류관리가전존, 주방가전존 등 품목 별로 층과 공간을 구분했다. 고객 체험 욕구가 IT, 모바일 기기는 보다 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1층 매장 입구 쪽에 배치했다. 건강가전존에서는 안마의자를 한 눈에 비교 구매할 수 있다.
전자랜드는 오픈을 기념해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부 행사 모델에 한해 최대 64% 할인 판매한다. 특정 날짜에 공기청정기, 전기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믹서기, 전기그릴 등을 선착순 초특가 판매한다.
윤종일 전자랜드 판촉그룹장은 “지속적 매장 개편으로 가전제품에 대한 체험과 경험을 제공하겠다”면서 “합리적 가격으로 인기 가전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