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2019 상하이모터쇼에서 부분변경을 거친 '클럽맨'을 처음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뉴 MINI 클럽맨은 디자인을 개선하고 최신 커넥티드(Connected) 서비스 등 혁신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내·외관은 전통적인 슈팅 브레이크 콘셉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넓은 공간, 다양한 활용성을 제공한다. 4개의 도어와 5개의 풀 사이즈 시트, 양방향으로 열리는 후면부 스플릿 도어를 갖췄다.
뉴 MINI 클럽맨은 가솔린 엔진 3종과 디젤 엔진 3종 등 다양한 엔진 라인업을 선택할 수 있다. 최고출력은 102마력에서 192마력 수준이다. MINI는 레이싱 DNA를 계승한 JCW 클럽맨 모델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정치연 자동차 전문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