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이 액센츄어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경험을 활용해 국내 기업 클라우드 전환 지원을 본격화한다.
액센츄어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전문인력 3000명을 보유한 AWS 프리미어 파트너다. 글로벌 기업의 다양한 클라우드 전환 사례를 갖고 있다. 메타넷은 액센츄어 경험과 기술을 활용하는 유일한 한국 파트너다.
메타넷은 17~18일 이틀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AWS 써밋 서울에 골드스폰서로 참여했다. 액센츄어 '인더스트리 저니 투 클라우드(Industry Journey to Cloud)'와 함께하는 메타넷 서비스를 선보였다.
행사에는 크리스 플리스만 액센츄어 아시아퍼시픽 클라우드매니징 디렉터가 방문해 메타넷과 액센츄어 클라우드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이창열 메타넷글로벌 전무는 “한국 정보기술(IT) 시장이 클라우드로 빠르게 이동한다”며 “전통산업 중심 한국 대기업이 방대한 레거시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데 산업 특성을 이해하고 고도화된 기술을 가진 파트너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많은 글로벌 선진 기업 사례를 갖고 있는 액센츄어와 함께 메타넷이 한국 대기업 고민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