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연구원(KETI)이 24일 'ICT 융합기술 기술혁신 매치메이킹' 행사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매치메이킹은 정부 지원으로 개발된 첨단 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수요 기업 발굴과 기술이전 및 사업화 목적에서 마련됐다.
KETI는 개발형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모비우스'와 드론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트래픽 관리 기술을 선보인다. 또 와이파이(WiFi) 신호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무전원 IoT 통신시스템도 발표할 예정이다.
KETI는 매치메이킹 행사에 소개될 기술들을 같은 날 열리는 '2019 ICT 기술사업화페스티벌' 부스에서도 시연할 계획이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행사 내용은 KET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건일 전자/부품 전문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