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올뉴플러스 TS트리트먼트’를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CJ오쇼핑에 론칭한다고 18일 밝혔다. 일명 ‘소이현 트리트먼트’로 소개되고 있는 해당 제품은 지난 2월 16일 GS홈쇼핑 론칭을 시작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모델 소이현은 "그동안 많은 촬영과 염색이나 드라이로 푸석해진 머릿결로 고민했는데 제품 사용 후 볼륨과 탄력 유지에 도움을 받았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TT(Ts Treatment)’ 하라며 추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품은 13가지 단백질 성분과 6가지 에센셜 오일 등 26가지 자연유래 성분을 함유해서 모발 끝까지 윤기와 영양공급을 주어 48시간 볼륨 유지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평소 모발이 가늘거나 탄력이 없는 사람들, 잦은 염색과 왁스 사용 등으로 거친 모발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TS트릴리온 마케팅 담당자는 “소이현씨처럼 외부 촬영이 잦고 활동이 많아 헤어관리가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할 만 하다. 요근래처럼 미세먼지로 공기가 탁할 때는 미세먼지 세정효과가 좋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기업은 차인표, 이장우, 황치열, 그리고 소이현 등을 모델을 앞세우고 있다. 최근 축구국가대표 손흥민 선수를 앞세워 ‘20대부터 늦기전에 TS’를 강조하면서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부활 멤버 김태원과 박완규를 트리트먼트 모델로 발탁하여 일명 ‘B급감성’으로 기존의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유쾌한 감성을 자극하면서 네티즌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