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전문기업인 현대IT&E는 진로직업 체험 및 활동 지원을 위해 동작구 청소년 지원기관들과 '청소년 진로체험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현대IT&E는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사당청소년 문화의집 등 세 기관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사회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관련 교육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IT&E는 이번 협약에 따라 'VR스테이션' 강남점에서 VR기술이 접목된 다양한 콘텐츠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IT&E 관계자는 “VR기술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VR콘텐츠를 청소년이 부담없이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5G 시대를 맞아 VR 분야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초·중·고등학생 지원 기관과의 협력해 VR 대중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