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대표 윤석재)은 유해가스 및 악취제거가 가능한 아이큐에어 프로페셔널 공기청정기 'GC 멀티가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아이큐에어 'GC 멀티가스' 공기청정기는 광범위한 유해가스 필터 카트리지를 사용해 가스 오염물질 및 악취 문제를 사용자가 만족하는 수준까지 제거해준다. 유해가스를 잡아주는 4개 '멀티가스 카트리지'와 '포스트 슬리브 필터'를 장착해, 의료 및 연구시설 등 오염수준이 높은 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자체 테스트를 통해 0.0003미크론 미세먼지까지 잡아내는 11등급 헤파필터를 기본 장착했다. 미세먼지와 함께 탄화수소,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황산화물, 포름알데히드, 수소 황화물, 유기산, 질소 등 유해가스 및 악취를 잡아준다.
'3차원(D) 울트라실'은 헤파필터 프레임과 하우징 사이에 완벽한 봉인 기술로 미세먼지가 방출되는 것을 막아준다. '저소음 고성능 원심팬'을 장착해 내구성을 높였다. 소음은 풍량 단계별 최저 20㏈에서 최대 44㏈ 사이다. 사용 환경에 따라 6단계로 속도조절할 수 있다.
이밖에 '지능형 필터수명 모니터 컨트롤러'를 장착해 동작 시간과 속도 및 오염도를 기초로 정확한 필터 교체 시점을 계산해준다. 색상은 화이트 한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무상보증은 1년, 소비자가격은 299만원이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