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과 남태현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남태현과 장재인 소속사 측은 22일 열애설이 보도되자 프로그램에서 만나 음악과 정서를 교감하며 서서히 알아가는 단계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장재인은 1991년생이고 남태현은 1994년생으로 두 사람은 3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다. 앞서 장재인은 방송과 인터뷰를 통해 이상형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 남태현과 일치해 눈길을 끈다.
장재인은 2014년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을 당시 이상형에 대해 “섬세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나는 애교가 필요할 때는 애교를 부리고, 강할 때는 강해진다. 지는 척하면서 상대를 자유자재로 움직이게 하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