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도시락 1만개 기부

사진=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제공.
사진=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 제공.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가 소외 계층 아이들에게 도시락 1만개를 기부한다.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배달통·푸드플라이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대표 강신봉)가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업무협약을 체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사랑의 도시락' 후원 사업에 나선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임직원도 봉사 활동에 동참한다. 서울, 경기 지역 사랑의 도시락 사업장에서 음식을 조리, 포장할 계획이다. 임직원들은 1000시간 자원봉사 활동 목표를 자발적으로 세웠다.

강신봉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대표는 “맛있는 즐거움을 현실적 여건으로 느끼지 못하는 아이들이 없었으면 한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최종희기자 choi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