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길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사장을 스리랑카 명예영사에 위촉됐다.
외교부 및 스리랑카 정부는 주한 스리랑카 대사관을 통해 명예영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김신길 명예영사는 대구 대표기업이자 세계 42개국에 농기계를 수출하는 다목적관리기 세계 1위 기업인 아세아텍 대표이사 회장직도 맡고 있는 농업분야 전문가이다.
김 명예영사는 “스리랑카의 농업은 국민총생산(GNP)의 약 5분의1을 차지하고, 노동력의 5분의2를 고용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양국 간 다양한 농업기계분야의 교류를 통해 스리랑카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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