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銀, 유망중소기업에 서진엠텍 선정

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은 24일 주식회사 서진엠텍(대표 이학서)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

신태수 BNK경남은행 상무대우(왼쪽부터)가 이학서 서진엠텍 대표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신태수 BNK경남은행 상무대우(왼쪽부터)가 이학서 서진엠텍 대표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서진엠텍은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소재한 유압기기 제조업체다. 유압부품 실린더를 주요 생산품으로 매년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기록한다.

1993년 개인기업(서진기계)으로 출범, 2010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BNK경남은행은 서진엠텍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해 인증서와 별도 제작한 유망중소기업 현판을 교부했다. 대출금리 우대 등 금융혜택도 제공하기로 했다.

신태수 중앙동금융센터 상무대우는 “기술 혁신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모범적으로 성장하는 서진엠텍에 찬사를 보낸다”며 “서진엠텍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현기자 goh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