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문화센터가 2019년 여름학기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이마트는 25일부터 6월 7일까지 점포 별 평균 400~500여개 강좌에 대한 회원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여름학기 강의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회원 접수는 온라인 및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모든 강의는 선착순 마감된다.
특히, 이번 여름학기에는 유튜브 관련 강좌가 신설돼 눈길을 끈다. 아이들이 직접 광고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며 크리에이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플레이런 내 꿈은 키즈 크리에이터', 인기 유튜버 크라운 샘과 함께 하는 '온 가족 트니트니 키즈챔프' 강좌 등이 대표적이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 따르면 유튜버를 포함한 영상 크리에이터 약 1만여 채널 중 연간 1억원 이상을 버는 채널은 100개 정도다.
유튜브는 정확한 광고 수익 배분율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평균적으로 조회 한 건에 1원 정도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