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공작기계 1만5000호기 출하 달성

스맥 임직원이 지난 24일 본사에서 공작기계 1만5000호기 출하를 기념했다. (사진=스맥)
스맥 임직원이 지난 24일 본사에서 공작기계 1만5000호기 출하를 기념했다. (사진=스맥)

스맥(대표 최영섭)은 자사 공작기계 1만5000호기 출하 기념식을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에는 최영섭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본 호기를 구매한 거래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스맥은 이번 1만5000호기 출하를 발판으로 새로운 모델을 지속 개발해 공급량을 늘릴 방침이다.

공작기계는 금속소재를 가공해 각종 기계부품이나 기계를 생산한다. 자동차 부품, 산업기계, 발전기, 가정전기제품, 항공기, 조선 등 다양한 부품을 가공한다. 기술 모방이 어렵고 기술집약도가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스맥은 1999년 7월 창립 후 16년 만인 2015년 7월 1만호기를 출하했다. 이후 빠르게 성장하며 4년이 채 안 돼 1만5000호기 출하를 달성했다.

스맥 관계자는 “1만5000호기 출하는 회사 제품에 대한 품질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꾸준한 기술 개발과 영업망 확대로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