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김준수가 고소득자 일반세무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성실히 조사받고 있으며, 아직까지 소속사로 전달 받은 특이점은 없다"고 덧붙였다.
그에 대한 세무조사는 다음달 초 까지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국세청은 배우 공효진, 주상욱, 한채영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 바 있으나, 큰 잡음 없이 무사히 세무조사를 마쳤다.
이번 조사 대상에는 유튜버, BJ와 웹하드업체, 연예인, 프로운동선수, 병의원, 전문직, 부동산임대업자 등 총 176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