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행장 지성규)이 전국 초등학생 대상으로 '제 27회 KEB하나은행 자연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개최한다.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서울시립미술관이 공동 후원하는 국내 최고 전통을 자랑하는 어린이 미술대회다.
올해 대회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도 후원사로 참여하며 작품 당 1000원씩의 후원금을 모아 자연환경 보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는 7월 12일까지 예선 접수를 진행하고, 8월초 본선 진출 대상 학생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대회는 9월초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금융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열린다.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등록 후 접수증을 출력해 출품 작품 뒤에 붙인 후, 대회 운영사무국에 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전국 모든 KEB하나은행 영업점에 제출하면 된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보호 중요성과 나눔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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