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킹넷 테크놀로지 자회사 레인보우홀스가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레인보우홀스는 북미와 유럽 10개국과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 게임을 서비스하는 업체다. 게임 개발과 글로벌 사업을 펼친다. 작년 부산에서 열린 지스타와 올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GDC)에 참여했다.
레인보우홀스는 한국 첫 타이틀 '레전드 오브 블루문'을 출시하며 국내 시장에 진출한다. 레전드 오브 블루문은 모바일 방치형 MMORPG로 다양한 콘텐츠의 유기적 완성도를 높였다.
레인보우홀스 관계자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바탕으로 풍부한 게임 콘텐츠와 특화된 게임 서비스를 한국 이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