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지난 22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네오르네상스관에서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1위 인증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인증식은 K-BPI 소개를 시작으로 조사결과 브리핑 및 Q&A △인증패 전달 △축사 및 선정소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희사이버대는 지난 3월 21일에 발표된 ‘2019년 제21차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에서 사이버대학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돼 이를 기념하고 조사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인증식이 진행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지난 1999년부터 진행된 대표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다. 국내 브랜드 진단평가 제도에서 가장 많은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1:1 대면 면접조사(Face to Face 개별조사)와 SPSS PC+를 이용한 정량적 통계분석을 통해 소비자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평가제도다.
KMAC 방지현 팀장은 “지난 4년 동안 종합적인 활동들이 노출되면서 인지도에 관련된 지수가 높아져 전년대비 모든 부분이 올랐다”며 “또한, 사이버대학을 떠올렸을때 대중들이 기억하는 브랜드가 경희사이버대라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김혜영 총장직무대행 겸 부총장은 “처음 브랜드파워 1위를 수상했을 때 타 사이버대학교와의 총점 차이가 매우 미세했지만 매년 총점 지수가 높아져 이번에는 격차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학생들에게는 자긍심, 내부구성원들에게는 자부심을 갖게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