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의 사회공헌위원회가 지난 24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쌀 100포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9년간 꾸준히 매월 ‘사랑의 쌀’ 100포대를 기부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까지의 누적 기부 쌀이 총 10,022포대를 기록했다. 이는 한끼 식사 기준 약 50만인분 식사에 해당되는 양이다.
이번 4월 사랑의 쌀 나눔 행사는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관악구청이 설립하고 학교법인 일송학원이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기증된 쌀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무료 급식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증식에는 에듀윌 정학동 대표이사와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의 최성숙 관장이 참석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쌀 기증은 에듀윌이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신림학원를 비롯 온라인 강의 등 해당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진행돼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나성률 기자 (nasy2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