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은 최근 서울 마포구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웰니스센터에서 ‘제 4회 착한Book’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웅진씽크빅 이재진 대표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천진욱 사무총장 등 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웅진씽크빅은 소아암 환아들의 연령에 맞춘 권장도서 7천권과 아이들의 두뇌발달을 돕는 놀이교구, 응원 메시지를 담은 엽서를 342개 선물세트에 담아 전달했다. 소아암 환아의 교육과 정서 지원을 위해 2016년 시작된 ‘착한 BOOK’ 도서지원사업을 통해 올해까지 도서 6만여권을 약 1천 5백 가정에 전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도서를 지원하는 작은 나눔이지만 환아들과 각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소아암 환아들이 독서 후 감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또또사랑 희망담은 글그림 공모전'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