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日 콘서트 'PICNIC' 전석매진 기록…'5개도시+도쿄 추가' 일정 긴급변경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몬스타엑스를 향한 일본 팬들의 관심과 사랑이 공연 티켓매진으로 나타났다.

26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진행된 몬스타엑스의 2019 일본팬콘서트 'PICNIC' 티켓예매가 전석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티켓매진 기록은 2017년 일본 데뷔 싱글 'HERO'(히어로)를 시작으로 최근 'Shoot Out'(슛 아웃)까지 발표하는 앨범마다 오리콘, 타워레코드, 빌보드 재팬 등 각종 현지차트는 물론 '골드 디스크(10만장 이상 판매)'를 세 차례 획득하는 등 현지 팬들의 인기를 꾸준히 받아왔던 몬스타엑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드러낸 바로 볼 수 있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몬스타엑스는 이번 티켓매진에 따라 당초 오는 27일 요코하마를 시작으로 교토(29~30일), 후쿠오카(5월2일), 오카야마(5월3일), 나고야(5월5일) 등의 공연일정에 도쿄공연(5월6일)을 추가진행하면서 팬들의 열성에 보답할 예정이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최근 정규 2집의 두 번째 파트인 'TAKE.2 WE ARE HERE'(위 아 히어) 활동 마무리와 함께 오는 8월까지 세계 18개 도시를 방문하는 세 번째 월드투어 [WE ARE HERE] 일정을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페스티벌'에 유일한 한국 아티스트로 참석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