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엠(대표 김동수)은 지난 24일 열린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에 8세대 중앙처리장치(CPU) 데스크톱 컴퓨터, 27인치 LCD 모니터와 엡손 조달제품을 선보여 고객사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트리엠은 데스크톱 컴퓨터, 워크스테이션, LCD 모니터 등 자사 브랜드와 다양한 엡손 제품을 전시했다. 트리엠은 공공조달시장에서 3만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전국 153개소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이다.
참석자는 8세대 CPU를 탑재한 데스크톱컴퓨터에 이목을 집중했다. 멀티미디어 전용 엔진을 탑재해 그래픽 성능이 극대화된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인텔 UHD 그래픽스 630을 탑재해 미디어·그래픽 성능이 향상됐다. DDR4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지원해 전력 효율도 높였다. 인텔 터보 부스트 2.0 기술로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였다. 직관적 디자인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하고 과학적 공기순환 설계로 발열을 최소화했다.
최근 조달 등록된 27인치 LCD도 선보여 각광을 받았다. 블루라이트 차단기능으로 눈 피로감을 덜어 주고 시력을 보호한다. '플리커프리' 기술을 적용해 모니터 깜빡임 현상을 제거해 눈 피로 없이 장시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스탠드도 사용자 눈높이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
엡손 제품으로는 300인치 이상 대형 화면을 단거리에서 투사할 수 있는 초단초점 렌즈를 사용한 고광량 레이저 프로젝터 등 다양한 프로젝터를 전시했다. 메인 존에는 분당 100매를 출력 할 수 있는 칼라 전자복사기를 비롯한 다기능복사기, 무한잉크젯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트리엠은 공공기관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장비를 전시하고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제품도입 문의가 잇따랐다고 밝혔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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