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출신 정아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정아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저 엄마가 된대요. 애프터스쿨 때 별명이 엄마였는데, 이제 꿀복이 엄마가 됐어요. 모든 게 감사할 뿐입니다. 많이 축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태아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정아는 농구선수 정창영과 지난해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리며 주변 지인들과 누리꾼들의 축하의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정아의 남편 정창영은 1988년생으로 정아보다 5살 연하다. 창원 LG 세이커스 가드로, 2011년 입단했다. 두 사람은 1년 여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오렸다. 정아는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