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기반으로 웹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SECaaS 플랫폼 아이온클라우드(AIONCLOUD)가 웹공격 방어 기능을 강화하고 서비스 관련 콘텐츠를 확대해 영문, 일문, 국문 3개 공식홈페이지를 동시 리뉴얼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AIONCLOUD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웹 공격과 취약점에 대한 방어 및 비정상적인 접근 등에 대한 보안을 제공해주는 웹 보안 서비스다. 이번 리뉴얼에서 AI 기반 엔진을 사용하는 AICC(Application Insight Cloud Center) 로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시스템을 완성해 웹 보안 기능을 고도화했다.
WAF(Web Application Firewall) 서비스는 Brute Force공격, 악성 봇(bot) 공격, OWASP top10 취약점 공격 등 주요 웹 공격 방어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웹사이트의 악성코드를 분석, 탐지해주는 WMD(Web Malware Detection) 서비스는 실시간 업데이트된 URL 카테고리 정보 및 평판 정보를 볼 수 있게하는 등 기능을 강화했다.
현재 AIONCLOUD 공식홈페이지에서는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WAF 서비스 5GB 무료 사용은 물론 WMD 서비스까지 최대 3개월 동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간단하게 이메일 주소로 회원가입해 해당서비스에 도메인을 등록하면 이벤트 신청이 된다.
AIONCLOUD는 글로벌 보안 네트워크 위에 15개 지역 40개 데이터 센터의 전세계적인 서비스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웹보안 서비스로서 다수의 국내외 파트너와 화이트라벨링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는 물론 일본, 북미 유럽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 모니터랩 사업개발본부장 윤승원 상무는 “글로벌 웹보안 서비스 브랜드로서 AIONCLOUD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4월 미국법인을 설립했다”고 말하며 이번 서비스 및 홈페이지 리뉴얼로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