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이 커진 주택시장에서 주택 구매에 적극성을 보이는 대신 거주 목적으로 집을 선택하는 수요자들이 크게 늘고 있다.
따라서 최근 건설업계도 민간 임대주택 공급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건설사 입장에서도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서 리스크와 자금조달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특장점이 부각되고 있는데다 브랜드만의 상품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기회로 여겨지고 있기 때문이다.
수요자들 역시 청약통장 보유 여부를 포함한 청약 조건에서 자유롭고 임대 기간 동안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등 각종 세제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비용 부담과 집값 하락에 대한 리스크가 적은 민간 임대 아파트를 선택하는 분위기다. 실제 최근 까다로워진 청약 조건과 강화된 대출규제로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 민간 임대가 틈새시장으로 부상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해 국내 건설사 도급 순위(시공능력평가산정액 기준)에서 43위에 등극한 양우건설이 전남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의 랜드마크 아파트 ‘양우내안애 퍼스트힐’의 4년 민간 임대 아파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해당 아파트는 1단지와 2단지로 이뤄진다. 총 680세대 중 미리 예정됐던 2단지 전용 59㎡ 타입 96세대(207동 24세대, 208동 24세대, 209동 48세대)의 민간 임대 분양도 진행 중이다.
4년 민간 임대아파트는 청약통장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고 취득세나 재산세 등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고 상대적으로 비용 부담이 적은데다 양우건설의 시공으로 믿을 수 있는 아파트에서 거주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월 임대료 걱정이 적다.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세보증금을 100% 보장한다.
병풍산, 근린공원, 고가제, 어린이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단지 주변에 계획된 가운데 단지 내에 다채로운 상업지구 및 병원(예정), 커뮤니티 등을 비롯해 담양군청, 담양공공도서관, 담양경찰서, 광주지방법원 담양지원이 단지 가까이에 자리한다.
13번 국도를 통해 광주 1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며 광주와 담양뿐만 아니라 장성군, 순창군, 고창군을 오갈 수 있는 쾌속 교통망과 담양 공용버스터미널이 인근에 위치했다.
시공사인 양우건설은 실내에 4~5Bay 혁신평면을 적용해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이 같은 특화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가운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프리미엄 주거공간이 완성됐다. 또한 전 세대 남향 배치(일부 세대 제외)와 더불어 차별화된 조경 설계 채택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웰빙과 힐링을 선사하는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서구에 자리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