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의 스튜디오 노래방 앱 썸씽(SOMESING)이 ‘iOS 베타버전 애플리케이션’을 26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하고,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폰, 골든구스 등 경품을 제공하는 iOS 출시 기념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김희배 대표는 “지난 2월 말, 구글 스토어에 안드로이드용 베타버전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 이후, 약 2만여 다운로드와 일간 활성사용자가 1천 명을 돌파하고 아이콘 네트워크에서 활발한 트랜잭션을 보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iOS 베타버전 출시를 계기로 일본과 동남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아이폰 사용자들 손쉽게 다운받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지속적인 유저수의 증가뿐만 아니라 글로벌 디앱(DApp,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으로써 최고 레벨로의 진입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아이콘의 이정훈 재단이사는 “기존의 디앱 생태계가 주로 게임 위주인 시장인데, 이번 iOS 애플리케이션 출시는 다양한 콘텐츠의 가치 확보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 시키는데 있어서 선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아이콘 플랫폼 기반의 디앱 시장 활성화에 끼치는 영향도 매우 긍정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노래를 즐길 수 있는 소셜뮤직네트워크’를 지향하는 썸씽은 유저가 부른 노래가 새로운 컨텐츠가 된다. 그 컨텐츠가 인기가 많아질수록 유저에게 돌아가는 수익도 높아지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정당한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생활밀착형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라는 점에서도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고, 지난 2월 말 안드로이드 베타버전 출시 이후, 시장의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앱 관계자는 “오는 5월 7일까지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 한다”고 밝히고, “아이폰, 골든구스 스니커즈, 에어팟2, BT21 프렌즈 듀오 블루투스 스피커 및 피규어 등이 경품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