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서울대치과병원과 함께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진행

미래에셋생명이 25일 경기도 광주시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지원센터와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이 25일 경기도 광주시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지원센터와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5일 경기도 광주시 광주시노인복지관에서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지원센터와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에셋생명이 후원하는 이 날 행사에서 서울대치과병원은 노인들이 흔히 앓는 충치 등 구강 전반을 검진했다. 현장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은 서울대치과병원에서 별도 진료를 진행한다. 치료와 함께 관련 질환 예방과 생활 속 구강관리 교육도 함께 시행했다. 올해 말까지 수도권 전역에서 독거노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미래에셋생명은 100세 시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서 오복의 하나인 치아 건강이 매우 중요함을 인지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시작했다”며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에게 보험업 본질인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