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결승골에 힘입어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는 28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에서 열린 18-19 스페인 라리가 35라운드 레반테와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25승 8무 2패(승점 83)를 기록한 바르셀로나는 2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74)와의 차이를 9점으로 따돌리며 남은 경기와 상관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한 리오넬 메시는 후반 17분 결승골을 넣었다.
이번 우승으로 바르셀로나는 리그 통산 26번째 우승과 함께 리그 2연패를 기록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민희 기자 (mh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