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식재산센터, 글로벌 IP스타기업 인증식·IP경영인클럽 교류회 개최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김일 센터장)는 26일 오전 '2019년 글로벌 지식재산(IP)스타기업 인증식 및 IP경영인클럽 교류회'를 개최하고 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인증식 및 교류회에는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 사업을 주관 및 관리감독하고 있는 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이 참석, 전북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된 11개 업체에게 직접 인증서를 수여했다.

지역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전라북도의 사업비 매칭을 통해 전라북도 소재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창출 및 경영을 통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전북지식재산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은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도내 소재 중소기업 중 지식재산(IP)을 기반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발굴해 기업당 연간 7000만원 이내에서 3년간 기업의 니즈에 맞는 특허·브랜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 관련 종합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IP스타기업은 지난 2월까지 도내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37개사의 접수를 받아 서류(IP스펙트럼 진단 포함)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 3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발해 원진알미늄(대표이사 원경의)을 포함 총 11개사를 선정했다. 2017~2018년에 선정된 2~3년차 13개사와 함께 올해부터 IP관련 지원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전북지식재산센터는 중소벤처기업의 우수기술을 비롯한 브랜드, 디자인 등 지식재산 창출 및 사업화를 위해 지식재산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사업 및 전문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는 전북지역 유일의 지식재산 관련 전문기관이다.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는 26일 오전 2019년 글로벌 지식재산(IP)스타기업 인증식 및 IP경영인클럽 교류회를 개최하고 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는 26일 오전 2019년 글로벌 지식재산(IP)스타기업 인증식 및 IP경영인클럽 교류회를 개최하고 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